정보나라

친한 지인분께서 결혼을 하면서 성산시영아파트 20평 아파트를 올수리하며 입주했습니다.

대략 4~5년 전쯤인거 같습니다.

재개발될때까지 몸빵하면서 버틴다고 했는데, 안전진단 적성성 검토를 최종 통과하면서 재건축 추진이 확정되었네요.^^

입주민 모두 축하드립니다^^

1986년 지어진 성산시영은 올해로 준공 35년 차를 맞았으며,

지인 집에 방문을 했을당시 올 수리를해서 그런지 주차빼고는 실거주하기에는 최적의  요건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동간거리도 넓고, 입지가 정말 좋았습니다.

아래 지도를 보시면

홈플러스 서울월드컵경기장, 난지천공원,한강이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췄습니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월드컵경기장역 등이

모두 도보 10분 이내 있습니다. 

재개발 이야기가 나오면서 매매가가 꽤 많이 올랐으며,

마포구 일간 방문자 1위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어제 재개발이 확정됬다는 소식이 돌았으니,

아마 몇달은 쭉~ 방문자 1위의 자리를 지켜낼꺼같습니다.

성산시영 재건축 예비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한 만큼 현재 55% 수준인 소유자 동의율을

1년 안에 80%까지 높이면서 정비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시작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재건축 안전진단의 경우

A~C등급은 유지·보수(재건축 불가)

D등급은 조건부 재건축(공공기관 검증 필요)

E등급은 재건축 확정 판정으로 분류됩니다.

성산시영아파는 올해 초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약 4개월간 받았으며,

등급에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아 재건축 추진이 최종 확정이 되었다고 하네요.

2018년에는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했으나

국토교통부가 갑자기 안전진단 기준을 강화하면서 난관에 봉착한 적도 있습니다.

이후 주민들은 예비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무보수로 일하는 등 재건축 추진 희망을 되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그 결과 재건축 확정을 받은거라고 하네요.

입주민들의 단합도 한몫한거같네요 ㅜㅜ

재개발이 진행되면 분명 고층으로 완공될 것이며,

높은 고층은 한강뷰까지도 보일꺼같습니다.

한강조망권에 대한 입주민들의 기대심리도 매우 클듯싶습니다.

성산시영아파트 재개발 확정으로 인해

정밀안전진단을 조건부를 통과한

은평구 불광 미성 아파트와 양천구 목동6단지 아파트들도 인기가 매우 거세지고 있습니다.

강남의 경우 재건축 추진이 주변 시세 상승을 이끈다는 우려 때문에 정부 견제가 심하지만,

비강남 지역의 경우 시세가 비교적 낮고 실거주자 주거 환경을 정비한다는 측면에서 인허가 절차가 비교적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점은 성산시역아파트, 은평구 불광 미성 아파트와 양천구 목동6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이게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