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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옥수동 "한남 하이츠" 재건축 시공사 선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드디어 오늘!! 서울 성동구 옥수동 "한남 하이츠" 재건축 시공사 시공이 GS건설로 선정되었습니다.

(아래 아파트의 최근 실거래가는 25억5000이네요ㅠㅠ..아마 재건축 후 훨~~씬 비싸지지 않을까요..)


건축개요안도 확인해 보시구요.



각 건설사에서 투표 전 제시한 조건이므로,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현대건설

1. 촉진비 2천억원

2. 마감재 고급

3. 대형 평형에 적용한 독일 명품 주방 가구인 불탑 적용

4. 이건창호(단열간봉+아르곤)


GS건설

1. 촉진비 550억

2. 마갑재 일부만 고급

3. LG시그니처 올레드TV 65인치 제공

4. LG창호




한남하이츠 재건축 조합이 18일 서울 성동구 옥수교회에서 개최한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에서 281표(약55프로)를 얻어 현대건설(228표)을 제치고 선정이 되었습니다. 조합원 557명 가운데 510명(약91프로)이 참여했으며 한표의 기권&무효가 나왔습니다.


한남하이츠 재건축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3구역 재개발과 함께 서울 강북권에서 도시정비사업 대어로 손 꼽힙니다.


1982년에 지어진 535가구의 아파트를 헐고 10개동으로 이루어진 790가구를 새로 짓는 사업입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데다 강을 사이에 두고 강남의 부촌인 압구정동을 마주하고 있어 이번 수주가 향후 주요 재개발&재건축 수주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평가 됩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서 의미 있는 표 차로 승리하면서 자이 브랜드 파워에 대한 고객 신뢰를 다시 한벙 확인했다라고 말했으며 한남하이츠를 강북 대표 단지로 만들어 신뢰에 보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번 사업은 GS건설이 지난해 10월 말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해 시공사 선정이 유찰된데 이어 같은 해 12월 말 시공사 재입찰에는 GS건설과 현대걸설이 참여했습니다.



두 건설사는 2017년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1. 2. 4주구에서 치열한 수주전을 치렀고, 수주 과열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입찰 과정에서도 경쟁을 했기 때문에 이번 결과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14일, GS건설은 한남자이 더 리버로 재건축한다는 내용의 청사진을 공개했는데요.

한강 입지의 장점을 살려 한강조망권을 305가구까지 늘리고, 테라스형을 347가구로 극대화하겠다는 내용 등이 포함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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