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을 가수 슬리피(대학, 인스타, 올드카, TV는 사랑을 싣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게 된 슬리피는 어린시절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대출을 받아 재수학원에 다녔던 시절 이야기를 했는데요.
수학 성적을 9등급에서 1등급까지 올려주며 인생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재수 학원 선생님을 찾아 나섰습니다.
(대빵선생님이라고하더라구요^^)
이날 슬리피는 어린 시절은 가장 좋은 아파트와 고급 승용차,
대형 TV가 두 대씩 있을 정도로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다고했는데요.
IMF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정은 궁핍해졌고
부모님은 관계가 악화되어 현제는 엄마와 누나 세명이 살고 있다고 하네요.
선생님의 행방을 찿기 위해 슬리피는 당시 살던 집을 찾았고, 장판이 그대로라며 매우 놀랐습니다.
17년 전과똑같은 집에 흥분한 슬리피는 집 구석구석을 추억하였습니다.
슬리피는 과거 어려운 시절을 회상하면서 그 당시에는 공부에는 관심이 없어 대학을 포기하고
자연스럽게 음악에 빠졌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IMF로 어려워진 생활때문에 어머니가 생계를 위해서 식당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어머니를 돕기 위해 순두부집에서 배달 일을 하고 있었는 배달도중 음식이 전부 쏟아지자
주변 사람들은 곱지 않은 시선으로 쳐다보며 도움을 주지 않았을떄 가장 서러웠다고 하네요.
그리고 또래 아이들은 쇼핑을 하고 즐겁게 놀고는데 자신만 배달 일을 하는 것 같이 너무 힘이들었다고 합니다
그날 슬리피는 어머니가 보내준 문자를 읽으며 어머니가 너무 힘들게 사신 것이 너무 슬프다고 말하며
대빵 선생님을 떠올리며 공부가 재미없었는데 대빵 선생님을 만나 공부가 재미가 있었고
어머니의 소원인 대학에 갈 수 있었고 졸업 후 본격적으로 래퍼의 길을 걸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슬리피는 부천대학교 광보공보학과를 졸업!)
한편 17년 만에 재수학원을 다시 찾은 슬리피는 어색해하며 대빵 선생님은 수업방식이 너무 재미있었고
옥상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가정사를 털어놓았고 진로에 대한 고민도 상담해주며 희망을 심어주었다고 합니다
마침내 대빵 선생님을 추적하는데 선생님의 건강 상태가 심각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선생님의 건강이 염려되는 가운데
국립 암 센터 병원에서 선생님과 재회를 하며 깊은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선생님은 검진을 했는데 헬리코박터균이 위암 전 단계에 발견하였고, 다행이 완치를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최근 소속사와의 마찰로 인한 생활고로 슬리피가 매우 힘들어했었는데요.
이제 소속사와 결별 후 수입이 회사랑 안나눠도 되니깐 두배가 되었고, 일하는 만큼 버는것에 만족한다고하니
긍정적인으로 인생을 살고있는 슬리피 응원합니다.
(슬리피씨는 최근 연예 기획사 PVO(피브이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독자노선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생활고 때문은 아니지만, 저렴하면서 가성비가 좋은 올드카 슬리피 세피아!!
오래오래 타시고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슬리피씨가 타턴 포스쉐는 아는 형님이 잠깐 빌려준거라고 하네요...
수리비 및 유지비가 너무 들어서 세피아로 바꿨다고 합니다.)
슬리피 인스타 주소 : https://www.instagram.com/Sleepy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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