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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부터 신용대출을 1억 원 넘게 받아 

서울 등 규제지역에서 집을 사게되면,

대출금을 회수해가는 규제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아리까리한 부분이 아주 많은데요.

 

부부가 각각 신용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매하면 문제가 되는지?

기존에 받아둔 신용대출을 연장하게 되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등

궁금해 하실 구독자분들을 위해

혼돈되는 부분을 간략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질문 1)

기존에 1억 원 넘게 신용대출을 받았습니다.

만기 연장 때 DSR 40% 규제 적용을 받나요?

*DSR : 총부재원리금상환비율

아니요.  제도 시행 이전 대출은 규제에서 제외입니다.

즉, 11월 30일 전에 대출을 실행시키면 새로바뀐 신용대출 규제를 피해갈 수 있습니다.

 

 

질문 2)

기존에 1억 원 넘게 신용대출을 받았습니다.

새로 주담대를 받을때 DSR 40% 규제 적용을 받나요?

아니요.  제도 시행 이전 대출은 규제에서 제외입니다.

즉, 11월 30일 전에 대출을 실행시키면 새로바뀐 신용대출 규제를 피해갈 수 있습니다.

 

질문3)

마이너스통장은 신용대출 금액을 어떻게 계산하나요?

마이너스통장=신용대출의 총량은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설정한 한도 금액으로 계산하면 됩니다.

 

 

질문4)

기존 신용대출이 있는데, 제도 시행 후 추가로 돈을 빌려 신용대출총액이 1억원이 넘었다면?

기존 신용대출은 제외이기때문에 추가 신용대출에 대해서만  대출 회수 약정을 맺으면 됩니다.

 

 

질문5)

여러 건의 신용대출로 총 1억원을 넘게 빌려 대출 회수 약정을 여러번 맺었습니다.

1년 내 규제 지역에 집을 산다면 대출액을 모두 회수해 가나요?

아니요. 대출별로 약정 체결이 1년이 지난 부분만 회수해갑니다.

 


질문6)

연봉 1억 원인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5억 원이 있습니다. 신용대출을 더 받을 수 없나요?
11월30일부터 연소득 8000만 원 이상 고소득자가 1억 원 넘는 신용대출을 받을 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40%로 제한됩니다. 현재 은행들은 통상 70% 이내로 관리하고 있지만,  주담대 5억 원을 금리 연 2.7%, 30년 원리금 균등 상환 조건으로 빌렸다면 현재 신용대출로 1억5000만 원은 충분히 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DSR가 40%로 제한되면 신용대출 가능 금액은 1억200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질문7)
부부가 각각 9000만 원씩 신용대출을 받은 뒤 1년 이내에 규제지역에서 집을 사면 대출금이 회수되나.
아니요. 이번 대출 규제는 개인별로 적용되기 때문에  부부가 각각 1억 이하로 신용대출을 받는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9999만원만원가지 신용대출을 받아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궁금하신 점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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