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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과거 10년 전세대책 다 검토해봤지만

뾰족한 단기 대책은 없다."

 

"그러나 전세시장 불안정성에 도움이 되는 정책은

어떤 게 있는지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상황”

이라고 전했습니다.


임대차 3법 시행으로 전세난이 심해진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제로

당정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이르면 26일 이후

24번째 부동산 대책 발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전세시장에 가장 좋은 대책은 공공임대주택을 아주 충분히 공급하는 것”

“정부도 이미 그런 로드맵을 마련해

적어도 네 분 중 한 분은 안정감 있게 전세를 할 수 있게

공급대책은 계속 차질없이 밀고 나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전세가격이 오르는 이유에 대해

“매매시장의 안정 요인도 있고

계절적 요인도 있고

임대차3법 영향도 일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고 진단했지만

 

정책을 내놓을때마다

매매가와 전세값이 오른다며

애꿎은 서민만 피해를 못다며

제발 가민히 숨만쉬라는 비난도 들끓고있는 상황입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16%)보다 커진 0.21% 상승률을 기록해

2015년 4월 셋째주(0.23%) 이후 5년6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3주 연속 0.08% 상승율로 보합이었으나

수도권 전셋값은 0.21% 올라 전주(0.16%)보다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서울, 수도권을 제외한

특히 지방의 아파트 전셋값이

8년에 최대 폭으로 상승해

전세난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신호가 될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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